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오전 처인구 모현읍 왕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했다. 시장은 이날 학부모·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통학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교육청과의 협력과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임화섭 왕산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시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 등교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하고, 학생 지킴이 역할을 하는 어르신들과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시장은 학부모·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 정문과 후문 앞 통학로의 안전 여부를 직접 살펴봤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이 요청한 승하차베이 설치에 대해서도 협의했으며, 학교 현장의 불편사항과 개선 요청사항을 청취했다.
교통지도 봉사를 마친 후 시장은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시장은 시가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시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시가 계속 지원하고 개선해야 하는 중요한 일"이라며 "도로의 신설과 확장, 학생통학로 안전을 위한 시설은 예산에 따른 제약이 있지만 우선순위를 정해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지난 민선 8기 4년 동안 용인에 있는 모든 학교의 교장·학부모회장들과 매년 간담회를 갖고 학교 현장을 방문하면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교육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과의 협력, 특별교부금 확보 등을 통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