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18일 유네스코 비무장지대(DMZ) 생태학교를 운영했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지원하는 '2026 기후교육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에는 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비무장지대 일원에서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 환경을 직접 관찰했다. 이를 통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 해설과 현장 체험을 병행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비무장지대의 생태적 가치와 생태계 보전, 탄소중립의 연관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도 마련됐다.
전미애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비무장지대는 분단의 상징이자 세계적으로 중요한 생태 보고"라며 "미래세대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기후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