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지난 21일 양평군체육센터 1층에서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 카페 '윤슬' 개소식을 열었다. 전진선 양평군수와 의원, 지역 단체장,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은 카페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참여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카페 '윤슬'은 양평군과 경기도의 사업 초기 투자비 지원으로 조성된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으로, 18명의 어르신이 시니어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사전 바리스타 교육과 음료 제조 실습을 거쳐 음료 제조, 고객 응대, 매장 관리 등 카페 운영 업무를 맡고 있다. 개소식은 내빈 소개와 경과보고, 축사,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 후 참석자들을 위한 카페 관람 및 시음회가 마련됐다.
전진선 군수는 "카페 '윤슬'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공동체사업단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평시니어클럽 이상복 관장은 "카페 '윤슬'이 어르신들에게는 보람 있는 일터이자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찾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참여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갖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시니어클럽은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운영, 취업지원사업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로 문을 연 카페 '윤슬'은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소득을 얻으면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