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6년 8월 11일(화) 서울시 내 12개 고사장에서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실시한다. 초졸 388명, 중졸 994명, 고졸 4,226명 등 총 5,908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6년 8월 11일 12개 고사장에서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실시하며, 장애인과 재소자를 위한 별도 응시 지원을 제공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제공)
서울특별시교육청이 2026년 8월 11일 12개 고사장에서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실시하며, 장애인과 재소자를 위한 별도 응시 지원을 제공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제공)

이번 시험에는 장애인 지원자 40명과 재소자 45명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청은 이들의 응시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장애인 지원자 중 고사장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2명에게는 '찾아가는 검정고시 시험서비스'를 시행해 자택 또는 본인이 이용하는 복지관에서 응시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2018년도 제2회 시험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해온 제도다.

고사장은 초졸 검정고시가 선린중(1개교)에, 중졸은 고척중·숭곡중(2개교)에, 고졸은 서울여중·무학중·신현중·명일중·개원중·목운중(6개교)에 각각 마련된다. 재소자를 위해서는 남부교도소에 별도 고사장을 설치한다.

모든 지원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지원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 지원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해야 한다.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을 마쳐야 하며, 시험 도중 핸드폰 등 통신기기를 소지할 경우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고사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시험 당일 고사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합격 여부는 8월 28일(금) 서울시교육청 누리집(www.sen.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