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8월 27일 마산회원구 근주어울림센터 2층에 '청춘담은 푸드 근주어울림센터점'을 개소했다. 시는 이를 기념해 무료시음회 행사를 열었으며, 이곳이 창원특례시의 42번째 노인일자리 카페임을 밝혔다.

창원특례시가 노인 18명이 참여하는 실버카페 '청춘담은 푸드 근주어울림센터점'을 개소하고 무료시음회를 개최했다. (창원특례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노인 18명이 참여하는 실버카페 '청춘담은 푸드 근주어울림센터점'을 개소하고 무료시음회를 개최했다. (창원특례시 제공)

카페는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이 운영한다.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18명이 센터 운영 시간에 맞춰 하루 2~3명씩 교대로 일하며 커피와 빵을 제조·판매한다. 노인들에게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활동적인 노후 생활을 돕는 모델이다.

윤성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일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고령층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안정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강화하고 주도적인 참여 기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카페가 어르신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의 무대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그들의 활약을 응원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노인들의 경험과 능력을 살리는 우수한 일자리 발굴에 계속 투자해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