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28일 경남도청에서 BNK경남은행,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 행사를 열었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9억 8,100만 원에 달한다.

경상남도가 BNK경남은행,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도내 취약계층 1만 7,620세대에 9억 8,100만 원을 지원한다. (경상남도 제공)
경상남도가 BNK경남은행,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석을 앞두고 도내 취약계층 1만 7,620세대에 9억 8,100만 원을 지원한다. (경상남도 제공)

BNK경남은행이 기탁한 3억 8,100만 원 규모의 온누리상품권은 도내 저소득 가구 7,620세대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도민들의 자발적 기부금 6억 원을 모아 저소득층 1만 세대에 추석 위문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이웃에게 빠짐없이 전달되어 도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도지사는 지원에 동참한 금융기관과 모금회, 도민들의 나눔 정신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정영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경상남도는 민선 8기 동안 사회공헌자 예우 조례를 제정하고 금융기관·모금 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나눔문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민선 9기에는 사회공헌자를 발굴·예우하고 기업·기관·도민의 참여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추석 기간 도내 18개 시군과 협력해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 전반에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