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8일 이천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신청사 이전 기념식에서 "공공기관 이전의 취지를 살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재단은 지난 6월 수원에서 이천으로 이전을 완료했으며, 이는 3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른 8번째 이전 기관이다.

이날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막한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는 31개 시군에서 선수 1천957명과 보호자·임원 2천319명 등 총 4천276명이 참가했다. 추 지사는 "장애인이 집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반다비체육센터와 장애인 친화형 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며 "지역과 장애 유형에 맞는 프로그램과 지도 인력을 더 촘촘하게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조성한 오산 세마역 인근 청년 매입임대주택 121호를 준공했으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책정되고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

도교육청이 28일 안산·양평·평택·포천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고 전국 최초로 '교사 행정업무 제로' 시범사업에 돌입했다. 업무 재구조화·간소화·자동화와 행정교사제 도입 등을 통해 교사들의 행정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4개 지원청의 성과를 검증한 뒤 21개 지원청으로 확산해 올해 안에 25개 지원청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7일 학부모 특강을 열었다. 직장인 학부모의 참여를 배려해 저녁 7시부터 운영한 이 특강은 학교폭력 사례와 대응 절차를 다루면서 처벌 중심을 넘어 회복적 생활교육 문화 정착을 강조했다. 9월부터는 학교를 찾아가는 '마음이음서클' 프로그램으로 대화와 경청을 통한 갈등 해결과 관계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시

시는 28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4개 기업·교회에 '수원 이에스지(ESG) 나눔기업패'를 수여했다. 2025년 1000만 원 이상 기부한 기업들을 선정한 것으로, 친환경·사회적 책임·투명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의 모범사례를 인정하는 자리였다.

구 연무중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한 수원시평생학습관의 '지관서가'는 '2026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한국디자인학회장상을 받았다. 폐쇄적인 복도형 구조를 개방형 복합공간으로 재편해 시민이 자유롭게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체류형 인문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시가 공간을 제공하고 재단법인 지관과 SK케미칼이 함께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2025년 3월 문을 열었다.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서 반도체 산단 조기 가동을 위한 전력·용수 공급 등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용인시 제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서 반도체 산단 조기 가동을 위한 전력·용수 공급 등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용인시 제공

이상일 시장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설명회에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기 가동을 위한 건의자료를 제출했다. 시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6기와 SK하이닉스 일반산단 4기의 완공 시기가 각각 7년, 12년 앞당겨진 만큼 전력·용수 공급 시기도 단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사업시행자·기업 간 '민·관·공 협의체' 구성도 건의했다.

도로·철도망 확충도 병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경강선 연장선,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신설, 반도체 고속도로 신설 등 기반 시설 구축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의 대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가운데 용인 시민 2명이 포함되어 있다는 소식에 시 관계자들에게 현지 구조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대책팀, 정부 관계자 등과 협조해 필요한 지원을 하도록 지시했다.

화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한 '숨은 마음 찾기 치매 가족 교실'을 마무리했다. 원예 활동과 함께 정신행동증상 대응 방법을 교육해 돌봄 역량을 강화했으며, 참여 가족들은 긴장을 풀고 감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발표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는 332명으로, 이 중 89.8%가 10~30대 젊은 인재다. 면접에 AI 인성·역량검사와 집단토론을 새로 도입해 직무 적합성과 의사소통 능력을 다각도로 검증한 결과다. 합격자들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성남시

시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 중 여수동 산들마을 아파트 단지 직하부를 통과하던 노선을 단지 밖으로 조정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주민들이 지반 침하와 소음·진동 피해를 우려하며 노선 변경을 지속 요청해온 가운데, 신상진 시장이 주민 면담과 국토교통부·국가철도공단에 공식 요청서 전달 등으로 중재한 결과다. 국민권익위원회 조정 과정을 거쳐 주민대표, 국가철도공단, 롯데건설이 노선 변경과 안전대책 마련에 합의했다.

정자동 옛 제설차량기지 부지는 축구장 1면, 테니스장 2면, 녹지와 휴식공간을 갖춘 생활체육 공간으로 변모했다. HD현대가 체육시설 조성과 제설차량기지 이전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28일 개장식을 열었다. 그동안 시민 접근이 제한됐던 공간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부천시

시는 25~30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기업과 의료기관의 현지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조용익 시장이 자카르타의 경제·의료 현장을 누비며 한인상공회의소, 자카르타상공회의소 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결과 비즈니스 상담 192건을 성사시키고 18억 원 규모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

27일에는 경기도 내 8개 시군 담당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4차 통합지원회의'를 열어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의료·요양·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9건의 사례를 검토하며 기관별 전문 의견을 공유했다. 같은 날 민관 협력으로 한라주공1단지와 덕유주공1단지 돌봄가구 100세대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주택관리공단 관계자, 주거복지사 등 35명이 가정 내 전기설비를 살피고 노후 멀티탭을 교체하며 화재 예방 패치를 설치했다.

남양주시

시장은 28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초청해 정부의 주택정책과 도시재생 방향을 공유하는 특별강연을 열었다. 강연에 앞서 왕숙2지구와 도심 신규 택지 현장을 점검하고 다산동 권역조정·공공개발 이익환수·중촌마을 국가시범지구 등 시의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제1차관은 이재명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도시재생 추진 방향을 설명하며 지자체와의 협력적 도시개발 모델을 공유했다.

시는 화도읍 묵현7리 강동빌라·요양원 일원의 급경사지 우회도로 개설을 검토 중이다. 기존 진입도로의 경사도가 20~28%에 달해 폭설·폭우 시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고 긴급차량 진출입도 제약되고 있었다. 노선을 곡선으로 조정하면 경사도를 약 10% 수준으로 낮출 수 있어 연장 120m, 폭 8m의 우회도로 개설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로가 개설되면 주민 약 900명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긴급차량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시는 27일 평택보건소에서 청소년 자살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제1차 평택시 청소년 생명지킴 안전망 협의회'를 열었다. 보건소·복지국·교육국과 교육청, 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22개 기관이 참석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치료·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낙인과 부정적 인식으로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청소년을 지역사회가 함께 살피고, 다양한 경로로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찾아낼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했다. 이성호 부시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 개인형 이동장치(PM) 불법·무질서 주차에 대한 집중단속을 진행한다. 기존의 시민 신고 방식에서 벗어나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순찰하며 출근·등교 시간대 역세권과 학교 주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점 관리한다.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점자블록 등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구간을 우선적으로 점검해 무질서하게 주차된 PM을 이동 조치 및 견인할 계획이다.

안산시

한양대 ERICA 부설 영재교육원이 경기도교육청의 승인을 받아 정식 설치가 확정됐다. 시는 지난 2024년 9월 대학에 설치를 제안한 뒤 안산인재육성재단과 함께 협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 영재교육센터를 개소한 후 기초과학, 로봇, 인공지능(AI) 분야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며 교육과정의 성과를 축적했다.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하는 지역형 모델이라는 점이 도교육청으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27학년도 정식 운영을 앞두고 세부 운영계획과 교육과정 구체화에 나설 계획이다. 대학의 전문 교육 역량과 시·재단의 행정·재정 지원을 연계해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안양시

시는 28일 핵심전략사업 추진회의를 열어 관리 대상을 1차 회의의 8개 사업에서 안양천 지방정원·광역철도망·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을 포함한 총 15개로 확대했다. 대규모 개발사업과 철도·환경 분야 현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추진 과정의 문제를 신속하게 조정하기 위한 것이다.

같은 날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 추진 위원회를 개최했다. 2024년부터 올해 6월까지 대규모 민간 건설 현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 협약을 맺은 19개 사업장에서 1,320억 원 규모의 관내 업체 이용 실적을 올렸다. 공공 발주에서도 올해 상반기 관내 업체 수주율이 금액 기준 97.8%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4억8천만 원 증가했다.

시흥시

시는 28일 과천 경마장 유치 전담 추진단 회의를 열고 정부의 '8·13 주택공급 대책'에 포함된 경마장 이전 관련 사항을 공유했다. 부지 확보뿐 아니라 교통 접근성, 도시계획, 인허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후보지의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지난 6월 시민 1만 5천 명의 유치 동의 서명을 받고 7월 한국마사회장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9월 12일 은계호수공원에서 '2026 시흥 브레이킹 배틀'이 열린다. 올해 5회째인 이 행사는 정상급 비보이 크루 8개 팀과 유소년 선수들이 경연하는 축제다. 브레이킹 저변 확대를 위해 키즈 경연을 처음 신설했으며, 총 2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홀리뱅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김포시

이기형 김포시장이 27일 김포시청에서 가로청소 근로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포시 제공
이기형 김포시장이 27일 김포시청에서 가로청소 근로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포시 제공

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가로청소 근로자 대표 등 10여 명과 정담회를 열고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근로자들은 임금과 복리후생 예산 지원 확대를 건의했으며, 이기형 시장은 "현장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을 면밀히 살펴보고 시 재정 범위 내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포새일센터는 같은 날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주간보호센터·장애인 자립지원 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 요구 인재상, 팀워크·인성 교육 필요성, 실무 능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 센터는 전해진 현장 제안을 교육과정 운영과 취업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김원기 시장은 27일 시청에서 사회복지사 80명을 대상으로 열린 보수교육 현장을 찾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교육은 리더십·자기관리·인권 존중·심신 건강 등을 다뤘으며, 시는 복지환경 변화 속에서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이용자 인권 보호를 함께 강조했다.

26일에는 녹양동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을 찾아가는 돌봄 사업을 펼쳤다. 녹양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건강을 확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고, 흥선동은 생일을 맞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직접 찾아 케이크와 선물로 축하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두 사업 모두 혼자 지내는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조기 복지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광주시

시는 28일 시청 순암홀에서 제6기(2027~2030년) 지역사회 보장 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박관열 시장과 협의체 위원, 사업 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향후 4년간 추진할 사회보장 정책의 기본 방향과 핵심 사업을 공유했다. 시는 4월 용역 착수 후 주민 욕구 조사, 정책토론회, 표적 집단 면담 등을 거쳐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보완해 9월까지 계획 수립을 완료할 방침이다.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음식점 '청기와 냉면'과 취약계층 식사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식당은 매월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구 5명에게 식사권을 정기 후원하고, 협의체는 대상 가구를 발굴해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호점에 이어 지역의 결식 우려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면담해 GTX-D 황산·교산 경유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등 광역철도망 확충을 건의했다. /하남시 제공
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면담해 GTX-D 황산·교산 경유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등 광역철도망 확충을 건의했다. /하남시 제공

시장이 28일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 면담해 GTX-D 황산·교산 경유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해달라고 건의했다. 황산사거리는 하남과 서울을 잇는 관문으로 일일 유동인구 14만 1천 명, 주민 서명 2만 2천543명이 노선 경유를 원하고 있다.

위례신도시 하남 주민들이 총 1천256억 원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철도 분담금을 냈으나 위례신사선 등 철도 서비스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선(5.0㎞)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도 요청했다. 이와 함께 3호선 연장선인 송파하남선의 2032년 적기 개통과 9호선 연장선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의 2공구 턴키 사업자 조속 선정도 협조해달라고 건의했다.

광명시

경술국치일을 맞아 28일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에서 시민 300여 명에게 찬 흰죽을 나눴다. 1910년 국권을 빼앗긴 뒤 선조들이 국가적 치욕을 잊지 않기 위해 지켜온 풍습으로, 광복회원들은 흰죽을 나누며 나라와 주권의 소중함을 알렸다. 광복회장과 시 관계자들은 광명소방서에서 함께 흰죽을 먹으며 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이와 별개로 자율방재단은 27일 단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재해구호교육을 진행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연계해 진행한 7시간 과정으로, 대피소 설치·운영과 구호물자 배분 절차,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실습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이케아와 협업해 경력보유여성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진행, 이 중 5명을 이케아 광명점 재봉 서비스 공간에 취업연계했다.

양주시

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특례 이의신청을 2026년 10월 23일까지 받는다. 지난해 10월 23일 특별법 시행 전 기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피해보상 여부 결정을 받은 사람들이 대상이다. 기존 결정에 불복해 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이의신청은 피접종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한이 지나면 추가 접수가 불가능하므로 대상자들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문의는 양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1-8082-4680)로 하면 된다.

군포시

시는 26~27일 돌봄이 필요한 70여 가구를 찾아가 김치를 전달했다. 연말 김장철에 지원이 몰리는 관행을 벗어나 묵은 김치가 떨어지는 8월을 겨냥한 '계절 맞춤형' 복지다. 담당자들은 무더위와 고물가로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안부를 함께 확인했다. 센터 관계자는 "실제 도움이 필요한 시기를 살피는 것이 진정한 돌봄"이라며 "앞으로 매년 8월 김치 나눔을 정례화하겠다"고 했다.

27일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열어 2027년 자치계획을 확정했다. 사전·온라인·현장 투표에 참여한 461명(사전·온라인 361명, 현장 100여 명)의 찬반을 합산해 의결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보고와 2027년 예산·운영계획 발표 외에도 주민 퍼실리테이터가 주도한 공론장에서 2028년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천시

시는 26일 호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열고 독거노인과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협의체는 자살예방 활동과 관련해 지역 내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제4회 호법꽃축제와 연계해 자살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증포동나누미봉사단은 27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성수석 시장의 배우자 황보순자 여사가 반찬 조리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에 동참했다. 한편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독사 위험 대상자에게 반찬 꾸러미를 월 1회씩 5회 지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면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는 「영양듬뿍 안부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구리시

신동화 구리시장이 8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선 9기 시·군·구청장 국정 설명회에 참석해 토평2지구 구역 확대와 GTX-B 갈매역 정차를 건의했다. /구리시 제공
신동화 구리시장이 8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선 9기 시·군·구청장 국정 설명회에 참석해 토평2지구 구역 확대와 GTX-B 갈매역 정차를 건의했다. /구리시 제공

신동화 시장은 26일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민선 9기 시·군·구청장 국정 설명회'에 참석해 토평2지구 구역 확대(275만㎡→322만㎡)와 GTX-B 갈매역 추가 정차, 건설 분담금(312억 원) 국비 지원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동측 잔여 개발제한구역을 공공주택지구에 포함해 통합 개발하고 태릉CC 개발 수요를 반영한 광역 교통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였다.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협의체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 현장에서 예기치 않은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인체 모형을 활용한 가슴 압박 실습과 '4분의 기적'으로 불리는 초기 대응의 중요성 등을 다뤘다.

포천시

스마트안심센터 관제요원 4명이 지난 27일 CCTV 관제 중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해 즉시 추적·감시에 들어갔다. 용의 차량의 이동 경로와 현장 상황을 경찰에 실시간으로 전달한 결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운전자를 검거했고, 포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센터는 AI 영상분석 기술로 이상 상황을 자동 선별한 뒤 관제요원이 확인해 경찰에 전파하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 957건 중 867건(91.0%)이 검거로 이어져 전년도 84.5%보다 검거율이 높아졌다.

양평군

27일 서종면체육회가 제29회 서종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열어 주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오광석 부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등 지역 지도자들도 함께했으며, 올해 면민대상은 양평군 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며 독거노인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선 박주옥 씨가 받았다.

서종면 생활개선회는 같은 날 취약계층 20명을 위해 물김치와 술빵을 전달했다. 무더운 여름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음식을 준비했다. 한편 청소년정책마켓도 열려 청소년 22건의 정책 제안이 나왔으며, 군민 1,200명이 공개투표로 공감 의견을 모았다.

과천시

시는 27일 평생학습 관계기관 실무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열고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과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교육했다. 오전에는 현장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참여형 수업으로, 오후에는 AI를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실습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를 통해 기관별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고 공동사업을 발굴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같은 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시민회관에서 보육시설 2~5세 어린이와 교사 690여 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 '벨과 야수의 건강 밥상'을 3회에 걸쳐 선보였다. 어린이들이 재미있는 이야기와 노래, 참여 활동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과 안전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평군

자라섬에서 28일 개막한 제20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도내 31개 시군에서 선수단 4,270여 명이 참가했다. 관람객을 포함하면 8,0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선수들은 휠체어농구·배드민턴·탁구 등 19개 종목에서 이틀간 기량을 겨룬다.

군은 경사로 확충과 수어 통역사 배치로 이동 약자의 불편을 덜었고, 쿨링버스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개회식에서는 가수 노라조와 장윤정의 축하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