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립양포도서관이 7월 21일 지역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도서기증식을 개최했다. 개인 기증자 윤현미 씨와 쏘피영어학원 김근아 원장이 총 200만 원 상당의 도서 115권을 기탁한 것이다.

양포도서관이 7월 21일 도서기증식을 개최하고 어린이 다문화 및 청소년 진로 도서 115권을 기탁받았다. (경북 구미시 제공)
양포도서관이 7월 21일 도서기증식을 개최하고 어린이 다문화 및 청소년 진로 도서 115권을 기탁받았다. (경북 구미시 제공)

윤현미 씨는 어린이 다문화 그림책 47권을 기증했다. 이 도서들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문화적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배우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근아 원장은 청소년 진로탐색도서 68권을 기증해 다양한 직업과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와 미래 역량 개발을 지원한다.

류정숙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도서관의 소중한 자산이 되어 시민들에게 다시 돌아가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 기부문화 조성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포도서관은 이번 기증을 통해 어린이 다문화 자료와 청소년 진로 분야의 장서를 확충한다.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나눔·기부문화 확산과 공공도서관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