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13일 충남 금산군에서 잎들깨 수경재배 선진기술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국내 육성 잎들깨 품종 시범사업 참여 농가들이 최신 재배 기술과 스마트팜 운영 노하우를 직접 습득하는 자리였다.

밀양시가 국내 육성 잎들깨 품종의 안정 생산을 위해 충남 금산군에서 수경재배 시범사업 참여 농가 8명을 대상으로 선진기술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밀양시 제공)

이번 교육은 국내 육성 잎들깨 품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수경재배 기술의 현장 적용을 통해 참여 농가 간 기술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도 목표다.

교육에는 시범사업 참여 농가 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남 금산군의 우수 수경재배 농가 3곳을 돌아다니며 박상영 대표를 비롯한 선도 농가의 재배시설과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봤다. 스마트팜 기반 수경재배 시설 운영에 관한 실무교육이 중심이 됐다.

현장에서는 박상영 대표가 강사로 나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수경재배 시설·설비 구축 방법부터 재배 환경 관리, 양액 공급 및 재배 기술, 생육 관리 요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참가 농가들은 실제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강사와 질의응답을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농가별 운영 방식을 공유했다.

참가 농가들은 시설 관리와 환경제어, 양액 공급 등 수경재배의 핵심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농가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자신들의 농장에 현장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실질적인 재배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 성공 사례와 재배 기술을 직접 확인하며 농가들이 실질적인 재배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육성 잎들깨 품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이 국내 육성 잎들깨 품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범사업의 성공적 정착과 참여 농가의 수경재배 기술 향상, 나아가 농가 소득 증대까지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