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6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인원은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시흥시가 2026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시흥시 제공)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는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 34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46명으로 구성된다.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은 공원과 녹지 등 관광자원 및 문화공간 환경정비에 중점을 둔다. 근로 시간은 하루 4시간이며, 시급 1만320원과 주휴수당, 월차수당이 지급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배곧·월곶 텃밭사업과 연꽃테마파크 관리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근로 시간은 65세 미만은 하루 6시간, 65세 이상은 하루 4시간이다. 시급은 1만320원이며, 하루 간식비 5천 원(월 최대 10만 원)과 주휴수당, 월차수당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 주민등록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사람이다. 근로 능력이 있어야 하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재산이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외국인등록번호를 보유한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페이지에서 신청 자격과 제출 서류, 근로조건 등을 확인한 후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재취업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