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13일 나노융합센터에서 제13회 나노융합산업전(나노피아 2026)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10월 20~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릴 이 행사는 산·학·연·관이 협력하는 대규모 나노 산업 교류 플랫폼으로 추진되고 있다.

밀양시가 13일 제13회 나노융합산업전의 성공 개최를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밀양시 제공)

이날 착수보고회는 경상남도, 밀양시, 경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주요 연구·교육기관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운영 계획 공유와 전시 구성, 기업 및 바이어 유치 전략,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산업전은 기존과 달리 개최 장소를 창원컨벤션센터로 옮기면서 전시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NANO NEXUS(연결)'라는 주제 아래 기술과 산업, 지역과 세계, 기업과 바이어를 연결하는 실질적인 산업협력 플랫폼을 구현하고, 비즈니스 상담 기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행사는 산업 전시회, 기술 컨퍼런스, 수출·투자 상담회,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진다. 밀양시는 나노·첨단소재·에너지·수소 분야 기업과 연구기관 간 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외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한다.

밀양시는 이번 산업전을 통해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기회발전특구'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기업의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 지역 산업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권일혁 나노경제국장은 "이번 산업전이 기업과 기술, 투자가 연결되는 대한민국 대표 나노융합산업 교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밀양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기회발전특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기업 유치와 지역 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