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23일 시청 대강당에서 돌봄활동가와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153명을 대상으로 '2026년 통합돌봄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돌봄 인프라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돌봄활동가 140명과 관내 9개 수행기관 종사자 13명으로 구성됐다. 밀양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통합돌봄의 이해와 돌봄활동가의 역할, 이용자 특성별 맞춤형 소통 기술, 응급상황 시 대처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석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밀양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지역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마을 중심 돌봄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체계를 강화 중이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돌봄활동가들은 앞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 문화 확산을 주도한다. 대상자의 안부 확인, 일상생활 지원, 정서적 지지,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 이웃을 지키는 핵심 인력인 돌봄활동가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밀양시는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