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를 대표하는 음악동호회 자유새가 7월 25일 오후 5시 사천대교(거북선마을) 특설무대에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휴식과 위로를 선사하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사천시를 대표하는 음악동호회 자유새가 7월 25일 사천대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천시 제공)
사천시를 대표하는 음악동호회 자유새가 7월 25일 사천대교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천시 제공)

자유새는 2003년에 결성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팝스 오케스트라로 활동하고 있다. 사천·삼천포 지역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단원들로 구성된 경상남도 전문예술단체로, 2016년에 도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2025년 첫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학생 대상 탐방음악회, 복지시설 위문공연, 지역 초청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클래식,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곡들이 연주된다. '신아리랑 행진곡', 'Billie Jean', '클래식 소품 메들리', '외로운 양치기', '하늘 여행', '풍악을 울려라' 등이 무대에 올려진다. 특히 '더 팬텀 오브 오페라' OST와 'I Will Follow Him' 등 친숙한 명곡도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우천 등 부득이한 사정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은 변경될 수 있다. 아름다운 사천대교와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으로,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여름 저녁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세환 지휘자는 "아름다운 사천대교의 풍경 속에서 음악과 함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행복한 여름 저녁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공연장을 찾아 음악이 주는 감동과 힐링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유새는 특정 장르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음악활동을 하자는 취지로 이름 지었으며, 음악을 편식하지 않는 자유로운 영혼들의 모임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