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가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여름방학 독서 캠페인 '스탬프 콩콩'을 운영한다. 구립 은평뉴타운도서관을 비롯한 공공·작은도서관 19곳이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 도서관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면서 독서 습관을 기르고 다양한 독서문화를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은평구가 19개 공공·작은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독서 캠페인 '스탬프 콩콩'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여러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읽고 스탬프를 모으도록 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은평구가 19개 공공·작은도서관에서 여름방학 독서 캠페인 '스탬프 콩콩'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여러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읽고 스탬프를 모으도록 하고 있다. (은평구 제공)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도서관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해 책을 읽은 후 한 줄 소감문을 작성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운영 방식은 '111 원칙(1일·1도서관·1스탬프)'을 따르는데, 이는 하루에 1개 도서관에서만 스탬프 1개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참여자가 스탬프 6개를 모으면 미션이 완료된다.

이 같은 제한 규칙은 학생들이 여러 도서관을 다니면서 각 도서관의 특성을 경험하고 다양한 책을 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설계된 것이다.

구립 은평뉴타운도서관 관계자는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와 함께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도서관을 방문하며 독서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도서관 누리집(enlib.or.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6341-64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