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군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관내 응급실 운영기관 2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의 발생 현황을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고한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응급실 내원자 중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환자 발생 및 조치 대응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고성군보건소는 주중과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안전관리과와 연계한 일일 보고체계를 운영해 폭염 대응 상황을 면밀히 점검한다.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정보공유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온열질환 발생 동향을 상시 관리한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여름철 폭염이 장기화되고 강도가 높아지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응급실감시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온열질환 발생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 만성질환자,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한낮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최소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