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새마을부녀회가 23일 지역 어르신 5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들이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배식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삼계탕을 별도로 포장해 전달하며 이웃 돌봄을 실천했다.

신탄진동 새마을부녀회가 23일 어르신 500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대전 대덕구 제공)
신탄진동 새마을부녀회가 23일 어르신 500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무더위 속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대전 대덕구 제공)

이번 행사는 이웃 간 온정을 나누고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탄진동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무더운 날씨 속 안부를 확인받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송치선 신탄진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부터 매년 물품을 지원해 주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에도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해 구민 중심의 든든한 대덕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신탄진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에만 머물지 않는다. 취약계층 지원, 밑반찬 나눔, 환경 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