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지난 16일 창평면 일원에서 4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연합봉사활동을 펼쳤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정비부터 이미용, 이동세탁까지 일상에 필요한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다.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45명이 지난 16일 창평면에서 거동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연합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남 담양군 제공)
담양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 45명이 지난 16일 창평면에서 거동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연합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남 담양군 제공)

이날 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 등을 집중적으로 방문해 생활과 밀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거환경 정비와 이미용, 이동세탁, 칼갈이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었다. 취약계층 가정에서는 예초기를 이용한 풀베기 작업으로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데 집중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이미용 봉사를 제공해 위생 관리를 도왔다.

이동세탁 차량을 활용한 봉사활동도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세탁하고 건조하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동시에 무뎌진 칼을 손질하는 칼갈이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처럼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봉사활동은 실제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함을 덜어주는 실질적 도움이 되었다.

담양군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