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오는 8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만7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대상자는 1951년생 만75세 진입자와 만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약 8000여 명이다.

진주시가 8월부터 12월까지 만75세 이상 주민 800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진주시 제공)
진주시가 8월부터 12월까지 만75세 이상 주민 800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진주시 제공)

시는 검진 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문자 안내를 병행할 계획이다. 치매 조기검진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상시 무료로 이루어지며, 인지 선별검사로 인지기능 저하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 인지 저하 또는 경도인지장애가 확인되면 인지기능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해마다 검사를 받게 된다.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협약병원과 연계해 진단·감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치매 환자 쉼터 운영, 실종 예방 사업, 맞춤형 사례 관리, 힐링 프로그램 등이 포함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수록 증상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집중 검진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치매안심센터(055-749-577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