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봄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수 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4월 중순부터 5월 초까지 의성읍 외 3개 면의 가로수 370본을 대상으로 가지치기와 수형 정비 작업을 실시한 것으로, 약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의성군이 봄철 가로수 370본에 대한 가지치기와 수형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경북 의성군 제공)

이번 정비 대상은 조형소나무와 왕벚나무로, 도시 경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녹지 자원이다. 의성군은 과도하게 자란 가지와 고사 가지 등을 집중 정비해 가로수의 생육환경 개선에 나섰다.

정비 작업의 주된 목적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있다. 강풍 등 기상 여건에 따른 가지 낙하 위험을 줄이고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수목별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관리로 균형 있는 수형을 유지해 도시 미관 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비된 가로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녹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로수는 도시의 경관을 형성하고 군민 생활환경과 밀접한 중요한 녹지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