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 여성회가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개최한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가 9일과 10일 칠원읍과 칠북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미역국, 불고기, 잡채 등의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나눴다.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 여성회가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사랑의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함안군 제공)

이번 행사는 조용찬 회장의 바르게살기운동 함안군협의회가 주최하고, 최미리 여성회장이 주관한 함안군 지방보조사업이다. 9일에는 칠원읍 벽산블루밍 노인회관에서, 10일에는 칠북면 화천마을회관에서 각각 진행됐다. 회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을 마을회관으로 초대해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2일간의 행사에는 회원과 어르신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김수봉 도의원, 정미경 칠원읍장, 이미애 칠북면장 등 지역 지도자들도 함께해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회원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최미리 여성회장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와 정성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행사를 준비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8월에도 두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13일 산인면 신당마을과 14일 여항면 내곡마을에서 같은 형태의 행사를 이어간 뒤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