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행정동우회가 광복 81주년을 앞두고 지난 10일 가야어울림센터 앞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국경일 태극기 게양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현장 홍보활동과 함께 가정용 태극기를 무료로 배포했다.

함안군행정동우회가 광복 81주년을 맞아 가정용 태극기를 무료로 배포하며 국경일 게양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함안군 제공)
함안군행정동우회가 광복 81주년을 맞아 가정용 태극기를 무료로 배포하며 국경일 게양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함안군 제공)

이날 캠페인은 가야 5일장을 찾은 군민들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태극기의 의미와 국경일 게양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가정용 태극기를 나눠주었다. 또한 읍면을 통해서도 태극기 보급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 전역으로 활동을 확대했다.

특히 차석호 함안군수가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캠페인에 직접 동참해 참여 분위기를 북돋웠다. 이는 지역 공익단체의 활동에 대한 행정기관의 적극적 지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태극기 게양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였다.

함안군행정동우회는 퇴직 공무원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단체로, 회원들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군정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공익을 추구하는 단체로서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이 단체는 올해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5월에는 함안군민의 날과 수박축제에서 행사 운영 지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6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한 지역의 주요 역사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우리 고장 바로알기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 활동을 통해 회원들은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자긍심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함안군행정동우회는 태극기 캠페인 외에도 환경정화와 지역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