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상화기념사업회는 20일 회원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 창원 일원에서 문학기행 및 이순신 리더십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시인 이상화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애국정신을 현장에서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문학과 역사, 안보, 자연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일 (사)이상화기념사업회 회원 40명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를 방문해 체험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이날 참가자들은 오전 일정으로 진해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를 방문해 이순신리더십체험관을 견학했다. 센터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리더십을 현대적으로 계승·확산하기 위해 설립된 교육·체험 공간으로, 청소년과 일반 시민,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리더십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체험관에서는 임진왜란 당시의 역사적 상황과 이순신 장군의 위기관리 능력, 통합적 리더십, 국가관 등을 다양한 전시와 콘텐츠를 통해 살펴볼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회원들은 충무공이 보여준 책임감과 헌신, 공동체 정신이 오늘날 사회가 요구하는 리더십의 본보기라는 점에 공감했다.

김달진문학관

이어 참가자들은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김달진문학관과 김달진 시인 생가를 방문해 시인의 삶과 작품세계를 살펴보며 한국 현대문학의 발자취를 되새겼다. 민족과 자연,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작품세계를 접하며 문학이 지닌 정신적 가치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오찬 후에는 해군의 집을 방문해 군항과 해군사관학교 일원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해군의 역사와 역할을 이해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체감했으며, 충무공의 호국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 해군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이상화기념사업회 회원들이 군항과 해군사관학교를 체험하며 기념하고 있다 (자료제공/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이후 창원 편백숲에서 힐링 체험을 진행하며 자연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하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문학과 역사, 자연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정이었다”며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해군의 역사, 지역의 문학 자산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이상화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이번 창원 문학기행과 이순신 리더십 투어를 통해 회원들이 역사와 문학의 가치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역사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상화기념사업회는 민족시인 이상화 선생의 문학정신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문학행사와 학술연구, 문화탐방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 역시 충무공의 정신을 현대사회에 계승·확산하기 위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역사·인문교육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