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부녀연합회가 21일 정기회의를 마친 후 중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폭염 속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행사로, 부녀회원들은 관내 어르신 36세대를 직접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서 부녀회원들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삼계탕과 물김치를 당일 조리·포장해 신선도를 유지하고자 했다. 이후 각 세대를 방문할 때는 음식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폭염 대비 건강 수칙도 함께 안내했다.
신점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미경 용진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애써주신 부녀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