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직원 대규모 징계를 둘러싼 절차 공정성 논란에 휩싸인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16일부터 특별점검한다. 센터장 괴롭힘과 규정 위반을 이유로 전체 직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11명이 무더기 징계된 가운데, 인사위원회 의결 과정이 공정했는지와 괴롭힘 신고자 보호가 제대로 이뤄졌는지를 철저히 규명하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특별점검 착수 관련 사진. (경상남도 제공)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특별점검 착수 관련 사진. (경상남도 제공)

이번 합동 특별점검은 자치행정과(센터 지도감독 부서)와 경기도감사위원회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진행한다. 노무사를 도민감사관 자격으로 참여시켜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이후 불리한 처우 여부와 징계 과정에서 방어권·소명기회 등 노동자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되지 않았는지를 전문가 관점에서 확인한다. 노무사 참여로 점검의 독립성과 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