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청주시장이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지역 주민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시는 15일 상당구 성안동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0일까지 관내 4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마음으로 듣고, 희망으로 답하는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첫날 일정은 성안동과 탑대성동, 중앙동에서 이뤄졌으며, 시의원, 주민,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취임 인사와 함께 민선 9기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과 지역의 시급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청주시는 주민과의 대화 기간 접수된 건의사항 중 즉시 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신속히 예산을 투입해 해결할 방침이다. 처리 결과와 추진상황은 건의자에게 직접 안내되며, 수용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도 그 사유와 가능한 대안을 함께 설명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시장은 "시정의 답은 언제나 시민 속에 있다"며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품으로 달려가, 시민의 마음을 살피겠다는 약속을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취임 이후 맘스캠프 회원들과 생활 밀착형 정책을 논의하고 청년 농업인 및 어르신들과 잇달아 만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