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올해 을지연습 및 충무훈련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사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11일 도청 충무시설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와 각 실·국·본부장, 주무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6년 을지연습 및 충무훈련 준비보고회'에서는 훈련 전 준비 상황과 대응 체계를 면밀히 검토했다.

을지연습과 충무훈련은 국가위기 상황과 전시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는 핵심 훈련이다. 기관별 대응체계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각 부서의 임무 수행능력을 점검하며, 유사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준비상황 공유, 충무훈련 기관별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분야별 대응체계 점검, 기관 간 협력사항 종합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 실·국·본부·위원회별 추진사항과 대응체계를 세밀하게 점검했으며, 훈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 메커니즘도 검증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을지연습과 충무훈련은 국가위기 상황과 전시에 대비해 기관별 대응체계와 임무 수행능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훈련"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 기관과 부서가 맡은 임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고 요청했다.
부지사는 또한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준비보고회를 통해 확인된 사항을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하고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충무훈련은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번 준비보고회를 통해 각 기관의 역할 분담을 명확히 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면서 차질 없는 훈련 진행을 목표로 최종 준비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