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2026년 자치경찰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신규 정책자문위원 위촉과 분과별 정책 토론을 통해 도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치안 정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열어 생활안전·교통·여성청소년 분야의 현장 중심 치안 정책을 논의했다. (충청남도 제공)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정책자문단 정기회의를 열어 생활안전·교통·여성청소년 분야의 현장 중심 치안 정책을 논의했다. (충청남도 제공)

이날 회의에는 위원회 관계자와 정책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후 분과별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생활 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활발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분과의 토의에서는 지역 특성과 도민의 안전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시책이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강화 방안, 교통안전 개선,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청소년 보호 대책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으며, 각 시책의 실행 가능성과 정책 반영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수렴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치안 정책 수립과 신규 사업 발굴 시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자문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민 목소리가 담긴 현장 중심의 자치경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원 충남자치경찰위원장은 "새로 합류한 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폭넓은 현장 경험은 도 자치경찰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자문단과 함께 도민이 일상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치안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