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보건소와 농업회사법인 ㈜담우가 7월 23일 지역 군민의 건강증진과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건소의 건강관리 전문성과 농장의 농업 자원을 연계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이다.

고흥군보건소와 농업회사법인 ㈜담우가 민관 자원을 연계해 군민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 고흥군 제공)
고흥군보건소와 농업회사법인 ㈜담우가 민관 자원을 연계해 군민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 고흥군 제공)

이번 협약은 민간 농업 경영체와 공공 보건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결합해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취지다. 고흥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민간 자원 발굴에 나서고 있으며, ㈜담우는 사회적 돌봄 기능을 갖춘 농장 운영을 추진하면서 양 기관이 관심 분야를 맞닿게 되었다.

협약에 따라 고흥군 보건소는 보건소 사업 협력체계 구축 및 관련 자료 공유,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보건교육 지원, 지역사회 건강증진 자원 발굴 및 연계 등을 추진한다. ㈜담우는 사회적 돌봄농장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장 환경 조성, 농업 체험 및 건강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군민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울 예정이다.

김숙미 보건소장은 "민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밀착형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