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특별지원을 신청한 12명을 대상으로 지원 적격 여부와 지원 내용 등을 심의했다.

옥천군이 11일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어 위기청소년 12명의 하반기 특별지원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 (옥천군 제공)
옥천군이 11일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열어 위기청소년 12명의 하반기 특별지원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 (옥천군 제공)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보호자의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한 기구다. 위원회는 대상자의 적격 여부를 판단하고 지원 내용을 결정하는 심의 기능을 수행한다.

옥천군의 위기청소년 지원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위기청소년 10명에게 총 1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하반기 심의를 통해 추가 지원이 결정될 예정이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빠르게 파악하고 맞춤형 지원을 연결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이헌창 부군수는 "위기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옥천군은 향후 위기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상자 발굴 체계를 확대하고 지원의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주력하며,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필요한 도움을 놓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