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농어촌 기본소득의 소멸을 막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상생 소비 Week'를 운영한다. 13일 발표한 이 사업은 기본소득 사용기한 만료 전 군민들에게 미리 안내하고 소비를 유도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이다.

장수군이 기본소득 사용 기한 만료 전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농어촌 기본소득 상생 소비 Week'를 운영한다. (전북 장수군 제공)

상생 소비 Week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다음 달 첫 번째 주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첫 번째 소비 주간은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운영되며, 두 번째는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소비 주간 동안 할인이나 덤 증정 등 자체 이벤트를 펼칠 소상공인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9일부터 21일까지이며, 첫 시행 이후에도 연중 상시 모집을 이어갈 계획이다. 소규모 할인이나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의 혜택을 제공하도록 참여 기준을 낮춰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였다.

최훈식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상생 소비 Week가 소상공인들에게는 실질적인 매출 증대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는 기본소득을 더욱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공식 SNS와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해 참여업체를 알리고, 군민들의 자발적 소비 참여를 유도해 상생 소비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