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20일 수송동 롯데마트 일원에서 '안전한 일상, 폭염대비 안전쉼터' 사업을 시작했다. 오는 8월까지 생수와 부채를 무료로 나누며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여름철 안전 캠페인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시원한 생수와 부채를 배부하며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생수와 부채를 배부한 것은 물론 자원봉사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현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생수와 부채를 받아 가며 더위를 식혔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자원봉사 참여 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받았다.
센터는 8월까지 쉼터를 운영하면서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홍보와 자원봉사 참여 캠페인을 병행한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1365 자원봉사포털 가입 방법과 다양한 봉사활동 참여 방법을 소개하며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김민재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폭염은 누구에게나 힘든 재난이지만 작은 관심과 나눔이 시민들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폭염과 한파 등 계절별 재난 대응 활동을 비롯해 환경정화, 취약계층 지원,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