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기에 걸쳐 제14회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읍·면 복지팀 및 민·관 복지업무 담당자 1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복지아카데미는 지역 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전문지식 습득과 실천역량 제고를 위해 매년 추진하는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주민 삶 중심의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고 복지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회차는 한신대학교 홍선미 교수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이해와 실천전략'을 주제로 강의했다. 두 번째 회차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임윤주 부장이 '지역사회 자살·고독사 예방을 위한 역할과 대응 전략'을 다뤘다. 세 번째 회차는 오늘의 마음 이소희 강사가 '직무스트레스 대응 전략과 자기주도적 업무 수행'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같이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복지종사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맞닥뜨리는 다양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복지아카데미가 민·관 복지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복지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서로 협력하는 실천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더욱 촘촘하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지원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향후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민·관 복지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