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드림스타트가 지난 11일 부산 키자니아에서 대상 아동과 양육자 39명을 참여시켜 '꿈을 잡아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함안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부산 키자니아에서 소방관, 은행원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진로를 탐색했다. (함안군 제공)

참가 아동들은 실제와 유사하게 조성한 직업체험 공간에서 소방관, 은행원, 승무원, 의사 등 여러 직업을 직접 체험했다. 각 직업 공간에서 실제 업무와 유사한 활동을 경험하며 직업의 역할과 사회적 가치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은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다는 점이다. 양육자들이 아동의 체험을 직접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면서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와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아동의 꿈과 진로에 대해 대화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점에서 단순한 직업 체험을 넘어선 가족 소통의 장으로 기능했다.

함안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직업체험이 아동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의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