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옥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취약계층 4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하는 '시원한 바람, 건강한 여름' 사업을 추진한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결정이다.

군산시 옥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 대비 취약계층 4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한다. (전북 군산시 제공)
군산시 옥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폭염 대비 취약계층 4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한다. (전북 군산시 제공)

협의체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일수 증가로 냉방기기 부족에 시달리는 취약계층의 건강 위협에 주목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중심으로 각 가정에 선풍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나기운 민간위원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이번 선풍기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재언 옥도면장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생활지원사업과 계절별 맞춤형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옥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간위원장 나기운, 공공위원장 전재언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