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지난 16일 간부공무원부터 신규 임용자까지 전 직급을 대상으로 갑질 예방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의는 공직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갑질 사례와 공무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 행동 기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활용한 이해하기 쉬운 강의 방식으로 직원들의 높은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달서구는 이번 교육에 이어 오는 9월 1일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공직자의 청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자 구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모든 직원이 생활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공정과 공감을 바탕으로 더욱 신뢰받는 달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올해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했으며 다양한 실천 과제를 추진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주 최부자 아카데미라는 체험형 교육과 영화를 활용한 청렴교육이 있다.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 방식을 다양화하고 있다.
연초에는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인 '달서온(On) 청렴주간'을 운영해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달서구는 일상 속에서 청렴을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목표로 이런 다양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