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가 22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인 이화정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 현판을 전달했다. 지역 업체의 자긍심을 높이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부 제도를 알리기 위한 조치로, 총 24개 답례품 공급업체에 순차적으로 현판을 부착할 계획이다.

북구는 이번 현판 부착 사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실질적인 홍보 효과를 노리고 있다. 현판을 부착한 업체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제도를 인식하고 기부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이다.
현판의 활용성도 고려했다. 현판에는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포함시켜 기부자들의 즉시 접근성을 높였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현판 전달식 자리에서 "답례품은 기부금 증대는 물론 지역 업체에 전국적 판매 루트를 열어주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상생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답례품 공급업체와 협업해 고향사랑기부금 증대를 위한 아이템 발굴에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고향사랑e음을 통한 기부 절차는 간단하다. 기부자가 고향사랑e음 사이트 내 답례품몰에서 원하는 답례품을 신청하면 주소지까지 무료로 배송된다.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의 금액 한도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범위 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