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농업인을 위한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장비에 2종이 추가돼 다용도 농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 운반차, 전동가위, 고압세척기 등 총 5종의 농작업 편의장비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농업인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설계됐다. 지원 단가는 1대당 50만원 이내로, 총 사업비의 70%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30%는 농업인이 자부담한다. 신청은 1농가당 1대에 한정된다.
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거주하면서 도내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중 농지소유 면적이 5만㎡ 미만인 경우다. 다만 2025년 1월 1일 이후 새롭게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과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사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농업인들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상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화 추세 속에서 노동 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