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8월 21일까지 정책제안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2026년 하반기 시민참여 정책제안 페스티벌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시민 중심의 시정을 구현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창의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정읍시가 시민 중심의 시정 구현을 위해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북 정읍시 제공)
정읍시가 시민 중심의 시정 구현을 위해 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북 정읍시 제공)

공모전에는 정읍시민뿐만 아니라 과거 1년 이상 정읍에 거주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나 정읍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사람도 응모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건까지 제안 가능하지만, 시상은 1인 1건으로 제한되어 중복 수상은 불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다양하게 설정됐다.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와 생활환경 개선, 생활인구 확대와 가족친화 정책, 골목상권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먹거리·축제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금 활용, 그 밖의 정읍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정읍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 기획예산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팩스(063-539-6504)와 전자우편(sktjddn12@korea.kr)을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우편 접수 시에는 정읍시 충정로 234 정읍시청 3층 기획예산실로 보내면 된다.

시는 접수된 제안을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정책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오는 10월 중 정읍시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노력상 5명을 선정하여 정읍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채택된 제안은 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실제로 시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담아내겠다"며 "더 나은 정읍을 만들기 위한 정책 발굴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