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직원 129명이 올해 1,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고성군은 7월 23일 군청에서 하학열 군수, 전수진 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했다.

고성소방서 직원 129명이 올해 1,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2023년 시행 이후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성군 제공)
고성소방서 직원 129명이 올해 1,3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으며, 이는 2023년 시행 이후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성군 제공)

고성소방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2023년부터 매년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오고 있다. 연도별 기부액은 2023년 650만 원에서 시작해 2024년 740만 원, 2025년 1,190만 원으로 늘어났고, 올해 1,300만 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고성소방서 직원들께서 고향사랑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수진 고성소방서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문화·예술 진흥 등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