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8명을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최우수로는 단 3개월 만에 남동형 통합돌봄사업 모델을 구축한 '2026 남동드림 통합돌봄사업 추진'이 선정됐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구민 편익 증진에 기여하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동구는 홈페이지와 내·외부 추천을 통해 총 11건의 사례를 접수한 뒤,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블라인드 사전심사와 직원 설문조사, 사례 발표회 등 다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6건 8명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를 차지한 사례는 복지정책과 최수희 팀장이 담당했다. 우수사례로는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붕괴 위험이 있는 빌라 옹벽을 정비한 '노후화된 빌라 급경사지 옹벽 정비사업'(안전총괄과 유영도 과장, 김성준 팀장, 임성민 주무관)과 경찰 범죄 통계를 바탕으로 선제적인 범죄예방 인프라를 조성한 '남동형 CPTED 기반 안심구역 조성'(안전총괄과 김정수 주무관) 2건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노인학대 판례를 분석해 맞춤형 사례집을 제작한 '노인학대 예방 가이드라인 구축'(노인정책과 김기원 주무관)이 장려상으로, 직접 제작한 맞춤형 지도를 통해 구민의 편의를 높인 '남동 스마트맵 제작'(간석4동 김용호 팀장)이 혁신상으로, QR 코드를 활용해 간편한 민원신고 체계를 구축한 '공원등 초간편 민원시스템 도입'(도시관리공단 장석필 과장)이 공공기관 우수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남동구는 우수사례 6건의 담당자들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하고 인사 가점과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며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