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청년 대상 치유형 텃밭 프로그램 '오늘도 초록 : 소서(小暑)-뜨거운 햇살, 푸른 성장'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과 직장생활,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심리적 소진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의 야외 도시 텃밭과 도심형 지능형 농장을 활용해 청년들이 식물을 가꾸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참여자들은 야외 텃밭과 도시형 지능형 농장에서 같은 작물을 재배하며,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생육 환경과 성장 과정을 비교·관찰한다. 또한 마음 돌봄, 반려식물 가꾸기, 향기 치유 등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심리적 회복과 참여자 간 교류 기회를 갖는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와 환경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이 식물을 가꾸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미래 농업과 지속 가능한 환경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립도서관 누리집(eplib.or.kr)을 확인하거나 전화(02-385-1671, 내선 5번)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