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제물포구지사가 지난 22일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공헌 사업 기탁식을 개최하고 2700만원 규모의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 인천제물포구지사가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700만원을 기탁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물포구 제공)
한국마사회 인천제물포구지사가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700만원을 기탁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물포구 제공)

이번 기탁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선다는 점이 특징이다. 황규환 지사장이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직접 활동하며 지역의 복지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사업을 발굴했기 때문이다. 협의체 위원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업 방향 설정에 참여하며 지역문제 해결의 동반자로 나서고 있다.

7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는 사업은 5개 과제로 구성된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독거 어르신 안부 확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밑반찬 지원, 주거복지 사각지대 가전제품 교체,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 신포동 경로잔치 등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의 실질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국마사회 인천제물포구지사의 지속적인 노력이 눈에 띈다. 2023년부터 4년 연속 신포동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해 총 7000만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889가구를 지원해 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필요한 복지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추진해온 결과다.

김선금 신포동장은 "한국마사회 인천제물포구지사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회의와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 왔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협력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