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점복 창원시의원이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4대 지원정책을 제안했다. 16일 제1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창원형 소상공인 디지털 지원 체계'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황 의원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의원은 지역 골목상권의 많은 점포가 스마트플레이스 관리 미흡과 온라인 유통망 활용 지식 부족으로 인해 잠재 고객을 놓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지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황 의원이 제시한 4대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원 디지털 서포터즈'는 대학생과 소상공인을 1대1로 매칭해 SNS 운영, 온라인 플랫폼 관리 등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둘째 '소상공인 디지털 건강검진'은 각 점포의 역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공하는 맞춤 컨설팅 사업이다. 셋째 '골목상권 숏폼 프로젝트'는 청년 크리에이터와 연계해 소상공인의 상품과 서비스를 짧은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소비자에게 노출시키는 마케팅 사업이다. 넷째는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실무 중심으로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황 의원은 "소상공인을 살리는 것은 창원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이라며 소상공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관련 연구회 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조례 제정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