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정 인천시 영종구청장이 지난 20일 삼복더위를 맞아 배식 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복궁 삼계탕 영종하늘도시점에서 열린 '백운골 복닭 잔치'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영종노인복지관이 주관한 행사로, 지역 어르신 100명에게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화정 구청장을 비롯해 최미자 영종구의회 의장, 구의원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기원했다. 특히 지역 기업인 인천공항에너지주식회사가 이번 행사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인천공항에너지 임직원들은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섰으며, 회사 차원에서 200만 원 상당의 간편식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영종노인복지관의 활동은 행사장에서만 그치지 않았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30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날에 맛있는 삼계탕을 먹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 덕분에 올여름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종노인복지관 박종화 관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보양식을 대접하며 안부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든든한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영종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촘촘한 복지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