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이 7월 31일 관내 초·중·고 및 교육지원청 교사 13명을 대상으로 '2026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기초 소양 교육의 성격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온라인 7시간, 오프라인 7시간 총 14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수한 교사에게는 현장체험학습 인솔 자격인 안전요원 자격이 부여되며, 추후 현장체험학습 시 의무적으로 배치돼야 한다. 학생 규모에 따라 정해진 숫자의 안전요원을 반드시 동반해야 하는 만큼 학교 현장에서 필수적인 과정이다.
연수 과정은 현장성에 중점을 뒀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재난안전교육 등 학생 보호에 필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가 직접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론보다 사례 중심의 실전 연수로 교사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오홍현 교육장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현장체험학습 학생 인솔을 둘러싼 안전 문제로 교사들이 많은 부담을 갖고 있어 교육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무더운 여름 방학 중에도 연수에 참여해준 교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 교사의 책임으로만 가되지 않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여러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