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한산대첩교 건설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였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24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국도5호선 한산대첩교 건설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사업을 포함할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핵심 심의 절차다. 통영시는 한산대첩교가 대통령 지역공약이자 국가균형발전 정책 실현의 핵심사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남해안 지역의 광역교통망 구축, 관광과 물류 활성화, 섬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통영시와 경상남도는 이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국회,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KDI 등 관련 기관을 반복적으로 방문하며 사업의 정책적 필요성과 당위성을 꾸준히 설명해 온 것이다.
강석주 시장은 "한산대첩교는 남해안권의 미래성장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끌 핵심 기반시설"이라고 강조하며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