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서면이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경로당 56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에서 담당 공무원들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시설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고령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과 무더위쉼터다. 담당자들은 어르신들에게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과 호우 때 대피 요령을 직접 안내하며,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 항목은 폭염 대비 냉방기기 정상 작동 여부, 호우 대비 시설물 안전 상태, 폭염 취약 어르신의 경로당 이용 현황 파악 및 안부 확인이다. 이와 함께 무더위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일상 속 안전수칙도 설명하고, 비상연락체계 확인도 함께 진행한다.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는 즉시 조치되며, 추가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소관 부서와 협조해 신속히 보완할 예정이다. 유귀남 서면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든든한 여름철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와 기능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