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의정부시장이 7월 20일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과 여름철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에 따라 건설 현장의 재난과 사고 예방 태세를 직접 확인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시장은 현장에서 폭염과 강풍 등 자연재난, 밀폐 공간 질식사고 등 여름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김 시장은 "근로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이 그 어떤 공정보다 우선"이라며 "작업 안전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폭염특보 시 무리한 작업을 지양하는 등 근로자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용현산업단지 내 기존 지상 1층 기업지원센터 건물을 1개 층 수직 증축하는 사업이다.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완공되면 산업단지에 새로운 기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는 근로자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한 운동시설과 방음‧마루 시설을 갖춘 동아리 활동 공간이 조성된다.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일일 강좌(원데이 클래스) 공간과 각종 행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홀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같은 시설들은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과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층의 산업단지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설계됐다.
시는 복합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노후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원기 시장은 "복합문화센터는 단순한 건물 증축이 아니라 일하고, 도전하고, 머무르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한 투자"라며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용현산업단지가 의정부 산업 혁신의 중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