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고성교육지원청과 손잡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7월과 8월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과 피서철이 겹쳐 물놀이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현장 중심의 연속성 있는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고성군 안전관리과와 고성교육지원청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7월 24일 관내 주요 물놀이 관리구역을 대상으로 1차 점검에 나선다. 점검 항목은 인명구조함·구명조끼·구명환 등 필수 안전시설물의 비치 및 관리 상태, 물놀이 지역 내 위험 요인, 안전요원 근무수칙 준수 및 복무 실태, 학생 대상 안전수칙 홍보 등이다.
두 기관은 기관별 전문성을 살린 역할분담으로 점검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안전시설물 정비와 안전요원 배치를 총괄하고, 고성교육지원청은 방학 기간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안내 등을 담당한다.
합동점검반은 7월 1차 점검에서 발굴된 미비점을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피서객이 가장 몰리는 8월에는 2차 점검을 통해 보완 이행 여부와 현장 대응 체계를 한 번 더 정밀 점검해 안전 공백을 차단할 방침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성교육지원청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아이들과 군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