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1일 진주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 '통합돌봄사업 민관협력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지역 내 수행기관들이 모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3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통합돌봄사업은 어르신과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사회에서 보건의료·요양·돌봄·주거·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시민들이 집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진주시는 돌봄 패키지(가사·동행·목욕·식사) 사업, 청소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 방문 복약지도, 퇴원환자 연계사업, 이웃 돌봄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30개 읍면동에 '통합돌봄 지원신청' 창구를 설치해 지역 내 돌봄 수요를 선제적으로 발굴·연계·조정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기존의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욕구 중심의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고립과 단절을 방지하는 지역공동체 서비스를 활성화한다. 이웃 돌봄 활동가 등을 활용한 민관협력 마을 돌봄 공동체를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이 지역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웃 돌봄 사업 수행기관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진주 지역의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지역 내 이웃 돌봄 활동가와의 협력 방향 공유, 의료·요양·주거·복지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을 위한 기관 간 전달체계 구축 협약 체결, 기관 간 협력 방안, 돌봄 대상자 및 지역 자원 발굴·연계 활성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석 관계자는 "수행기관 간의 보다 적극적인 업무협력과 소통이 가능하게 됐으며, 진주시의 통합돌봄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